Gallic acid는 탄닌이 가수분해되어 생기는 성분입니다.
천연 항산화제로 사용되기도 하며,
우지와 대두유탁액에 대한 항산화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.
갈산이라고도 하는 gallic acid는
비만, 항산화, 고혈압, 항균, 항염, 혈당조절, 이상지혈증, 간기능 보호 등
굉장히 많은 효능이 밝혀져 있습니다.
우리나라에서는 gallic acid의 항암효과에 관한 연구가 많이 되어있는 편인데요,
저는 gallic acid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.
녹차 = 다이어트
이런 얘기 많이 아실거예요.
녹차 = EGCG = 다이어트
이런 공식이 일반화되어 있었는데요,
저는 gallic acid도 체중감량에 좋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어요.
Gallic acid는 체중감량, 혈중 이상지혈증 감소 등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.
특히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고열량 식사를 하면서 Gallic acid를 같이 먹으면
일반식이를 한 경우와 체중이 비슷하게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여러 번 있었는데요,
그야말로 없었던일로... ㄷㄷㄷ
주요 연구자료를 소개합니다.
Gallic acid의 비만 개선 연구 사례 1. Effect of gallic acid on high fat diet-induced dyslipidaemia, hepatosteatosis and oxidative stress in rats. (Hsu CL, Yen GC / 2007) - 비만으로 인한 이상지혈증, 지방간, 산화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 - Rats에게 지방이 많이 첨가된 고열량 식사를 제공하면서 Gallic acid를 같이 줄 경우, 같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였음
2. Anti-Obesity Potential of Gallic Acid from Labisia pumila, through Augmentation of Adipokines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ity in C57BL/6 Mice (Anjali Pandey1, Sarang Bani1 and Payare Lal Sangwan, 2014) -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체중감소, 중성지질 및 LDL 감소, HDL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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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llic acid가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차나무입니다.
그런데 차는 녹차, 홍차, 보이차, 우롱차 등 종류가 많잖아요?
Gallic acid가 녹차 종류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연구한 논문이 있어요.
논문을 보면 발효할수록 Gallic acid가 많아집니다.
보이차를 마시면 혈중 이상지질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.
출처: Zuo, Yuegang, Hao Chen, and Yiwei Deng. "Simultaneous determination of catechins, caffeine and gallic acids in green, Oolong, black and pu-erh teas using HPLC with a photodiode array detector." Talanta 57.2 (2002): 307-316.
Gallic acid는 차나무 말고는 또 어느 식품에 많이 들어있을까요?
원래 gallic acid는 갈산이라고도 하며, 차와 오미자 등에서 발견되는 탄닌을 가수분해하여 얻는 산성물질이예요
마늘에서는 탄닌 성분으로 존재하다가 탄닌을 가수분해하면 gallic acid를 얻을 수 있습니다.
녹차에 많은 물질이기도 하지만,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식물에 들어있어요.
익숙한 것으로는 카카오, 블랙베리, 망고, 라즈베리, 구스베리, 포도, 백차, 홉, 월귤나무 등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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