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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자재] 식품, 그리고 요리 이야기

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이태리음식! 레몬크림 구운 뇨끼

by 신긍정 2020. 9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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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자가격리자입니다. 집에서 간단하게 뇨끼를 만들어보았어요.
한식은 이것 저것 손이 갈 것이 너무 많고, 만들어놨다가 남으면 자가격리 내내 그것만 먹게 생겼더라구요..
쿠팡에서 냉동 뇨끼를 구입해서 뇨끼를 만들어 먹었어요.

우선 제가 구입한 뇨끼!
이번에 두 번째 구입입니다.
냉동인데, 소분해서 보관했다가 가끔 먹으면 참 맛있어요 쫀득쫀득하구요 ㅎㅎ

뇨끼 삶는 법!
뇨끼는 끓는 물에 넣고 떠오르면 건지면 끝입니다. 대충 1~2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.
끓는 물에 소금을 좀 넣어서 삶으면 더 맛있다는데요, 저는 슴슴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삶아요
오늘은 구운 뇨끼를 하려고 떠오를락 말락 요럴 때 싹 다 건졌어요.
원래는 다 떠오르면 건지는데요 ㅎㅎ 오늘은 구울 예정이라 일찍 건졌어요.

건져낸 뇨끼는 버터에 살짝 구웠어요.
구우면서 윗면을 꾹 눌러 납작하게 해줬습니다.
타지 않게 160도 정도에서 노릇하게 구웠어요

버터에 누운 뇨끼를 덜어내고, 슬라이스 양파랑 새우를 볶았어요.
새우는 미리 화이트와인 & 후추로 간을 해 두었습니다.

크림소스 투척
저는 샘표의 베이컨 크림소스를 이용했어요.

저는 레몬크림소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
그래서 냉동 레몬즙을 넣었어요.,
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티스푼 만큼 넣었다가 에잉 신맛이 덜나네 싶어서 더 넣었어요
요 냉동 레몬즙 너무 좋아요. 물에도 타먹고, 탄산수에도 넣고, 요리에도 쓰고, 특히 샐러드에 넘 좋아요!!

자, 이제 소스 간에 맞췄고!!
버터에 구웠던 뇨끼를 투척!!
그리고 살살 볶아서 소스가 뇨끼에도 잘 베어나도록 해줍니다.

얼마전에 페페론치니를 올리브오일에 디퓨져 해놨어어요.
그것도 넣는다는 것을 깜빡해서..
본의 아니게 뇨끼를 넣은 후 페페론치노 오일도 더 넣었어요
매콤 새콤하면서 농후한 독특한 맛의 구운 뇨끼!
딱 제 스타일인데 호불호는 많이 갈릴 맛이지요

그릇에 구운 뇨끼 & 레몬크림을 옮기고
맛있게 먹으면 끝!

근데 마침 화이트 와인이 있어서 같이 먹으려고 한 잔 따랐어요.
같이 마신 와인은 두호세 푸이퓌쎄 베이에빈느
가성비 높은 와인이라고 하더라구요. 영국 귀족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이래요 꺄아 ㅎㅎ
갓 구운 빠의 풍미와 살구, 복숭아 종류의 광리 향기, 꽃 향기가 가득한 짙은 금빛의 와인.
와인 컬러 보이시죠?
요렇게 짙은 금빛의 와인입니다.
샤도네이 품종 100%로 만든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이구요,
감바스, 바닷가재, 생선, 매운 음식, 회 이런 것들과 잘 어울린데요
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 안주 없이 먹어도 사실 맛있어요
살짝 가벼운 느낌의 깔끔한 와인이라 크림파스타랑도 마리아주가 좋더라구요

제가 구입한 상품 링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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