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벅스 더블샷

더운 여름에 딱 좋은 스타벅스 더블샷

에스프레소가 2샷 들어가고, 시럽이랑 얼음넣고 흔들어서 얼음 빼고 제공해주는 음료!

되게 찐하고 달달해서 기력 빠졌을 때 에너지를 주기에 딱 좋다 ㅎㅎ 

가장 중요한 것은 얼음이랑 넣고 흔들어서 차가운데, 얼음을 빼고 주니까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!

 

 

 메뉴판에는 있는데 카운터에서 보이는 메뉴에는 없어서 아쉬운 스타벅스에 숨은 메뉴 더블샷.
작지만 들어갈 것 다 들어있는 더블샷은 에스프레소가 2샷이라 찐한데 이걸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있어서 카페인에 대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꿀팁 ㅎㅎ

더블샷은 자주 추천하곤 하는데 언제나 성공!
특히 바닐라 더블샷♡♡
달콤함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진짜 대성공!
달콤함이 부담스러우면 시럽을 하나 빼면 된다.

참고로 커피빈은 바닐라라떼에 바닐라파우더를 쓰고
스타벅스는 바닐라 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쓰는데 그래서 커피빈이 픙미가 더 강하다.
하지만 스타벅스도 나쁘지 않음 ㅎㅎ
스타벅스의 비밀병기는 카라멜마끼야또인데 예전 스타복스 카라멜 마끼야또에 쓰이는 카라멜 소스는 버터가 들어가서 풍미가 진짜 좋았는데 그 소스는 이제 바뀐 것으류 알고 있음..
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, 스타벅스의 라떼랑 카라멜마끼야또는 확실히 예전이 더 맛있었다.

코로나로 카페도 마음편히 갈 수 없는 요즘.
새삼 시원하고 달콤한 더블샷이 땡기네..